레이시티 오픈베타

게임이야기 | 2006/12/09 02:28 | 완숙
-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높은 배경 완성도. 정말 최고다. 사양문제인지 무슨 문제인지는 몰라도 텍스처 옵션 <일반>이 최고이지만, 텍스처 크기만 늘린다면...

- 도시의 재현도가 너무 훌륭하다. 자료 수집하느라 노력했을 디자이너들을 생각하니 눈에서 땀이.... (그렇다고 XX안마 같은것 까지 구현한건 좀)

- 로딩등 각종 화면 이동시 배경 가지고 놀게 만든것도 좋은 발상. 의외로 세세한 곳에 신경을 많이 쓴게 보인다.

- 스피드감도 제법 있지만, 1인칭이 지원 안되는 듯 해서 이 부분은 좀 아쉬운듯. 애초 <레이싱>을 즐기라고 만들어놓은 게임은 아니니까 별 문제는 아니다.

- 각종 그래픽은 <디자인적>인 부분에서 상당한 완성도를 자랑한다. 실력없는 디자이너들이 좋아하는 기술이나 그런 것 없이도 좋은 그림은 나온다. 결국 그런것이 퀄리티로 이어지겠지.

- 최적화나 각종 편의성, 조작감도 상당히 훌륭한듯. 전체적으로 완성도가 높은 수준이다.

- 인물의 일러스트와 모델링은 좀 아쉽다. 훌륭한 차량과 배경에 비해 수준이 떨어지는 느낌. 줌되었을때의 모델을 별도로 추가하면 쉽게 해결될 듯. (아마도 이미 생각하고 있겠지)

- 역시나 문제는 온라인성. 발상자체야 시티레이서 + 크레이지 택시 이지만 <경쟁>요소가 애매모호한 덕분에 <성장>에 대한 동기부여가 좀 부실한 느낌이다. 컨텐츠야 오픈 초기니까 감안할 수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이 필요한 부분. 별도의 레이스 모드 같은걸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 부분도 좀....

- 일단 당분간 플레이좀 해보고 여러사람과 대화를 해봐야 될 듯 하다. 아무튼 밸런스 조절에서 삽질만 크게 안한다면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NHN의 이복 자매보다 전체적으로 더 높은 평가를 주겠다.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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