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 눈.. 자연 눈... 자연 누운~~
애초 약간 늦게 출발해 야간 + 심야 + 주간(오전,낮) 으로 탈 예정이었지만 고속도로 주행 중 시작 된 폭설로 용평으로 빠지는 길을 넘겨버린 일행, 유턴으로 다시 올라오기에는 길이 너무나도 막히는 상황이라 대관령으로 빠졌지만 2륜구동 주제에 체인도 없는 놈이 순조롭게 올라갈 수 있을리가 만무하지요. 자칫하면 대관령에 갇힐 수도 있었던 상황....
아무튼 여러 고생 끝에 용평에 도착한 것이 8시 정도였습니다.
결국 심야 스키로 진행 - 하지만 이게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자연눈이 계속 오는 상황에, 일요일 심야라 사람도 거의 없는 상황. 거의 슬로프를 전세낸 상황이라 정말 하고 싶은건 다 하고 스키를 즐겼지요. (그래 봤자 다들 보드... Orz) 다음날 오전은 각 학교들에서 온 인간들이 너무 많아서 좀 그랬긴 했습니다만, 평일날이라 거의 기다림 없이 리프트에 올라갈 수 있어서 나름 대 만족이었습니다. 설질도 상당한 수준이었구요.
뭐, 푹 잔 덕분에 몸이 약간 뻐근한 정도이지만 출근한 동행들에게 묵념을..... 역시 백수가 쵝오 -_-b
PS. 여친있다고 괜히 여친 데리고 상급자 코스에서 주저앉지 말아주세요, 무슨 장애물 경주하는 것도 아니고. 실력없는 저같은 인간은 못피해요. (막판 사고로 엄지손가락이 삐걱. 마 부럽다고 이러는건 절대 아님....)
PS. 이제는 파산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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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산이 높다한들 하늘아래 뫼이로다....
오늘아침 신문에 최희섭이 일본의 재벌딸과 약혼한다는 기사를 보고
순간, 완숙님이 떠올랐었습니다..
[TAG} 재벌딸, 파산
...
아니.. 그 태크는... 다른 카테고리로;;;
아니면 파산후 재벌딸도 괜찮고... (퍽)
다녀오셨군요 (__);; 스키장...부럽사와요...
백수만 가능하죠 -_-V
허걱.... 무섭다하는 나를 억지로 핑크로 끌고간게 누구더라... ㅠ.ㅠ
(저주받은 운동신경의 소유자인)나를 향한 너의 집요함에 살~짝 짜증이 올라와 내 너를 제법 구박하였던것 같아 맘이 아니좋구나... 그치만... 스키장에서의 정군은 정말 밉상이었다.. ㅡ,.ㅡ
끈질기구나 -_-;;;
두번째 보드였는데... 나름 재미났어.... 근데 문제는 나한텐 따악 3시간이 적당하다는 거이지 ( --) 아... 힘들어 디지는 한주였다... 나이는 속일 수 없다더니... 묵직한 피로감에 힘든 한주를 보냈지.... 쭌~~~ 하튼 다음 주말에나 봅세~~~
체력문제야... 이제 나이를 생각하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