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남자의 여자를 보던 중 갑자기 생각나서 포스팅.
물론 갑자기 생각난 것 치고 쓰잘데기 있는게 없으니 뽕빨이 될 확률은 99%.
지수가 쌀을 씻은 다음에 밥솥에 넣는데, 일반적으로 쌀은 붓는 과정에서 그릇에 붙기 마련이다.
일반적으로 밥해본 사람이라면 붙어있는 자잘한 알갱이들은 물을 조금 부어서 한번에 밥솥에 넣는다. 하지만 지수는 이 붙은 쌀알들을 하나씩 밥솥에 넣었다.
뭐,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겠냐는 반론도 가능하지만 - 이 아줌마는 다 큰 아이도 있는 베테랑 주부라는 거.
일상적인 생활과 관련된 것으로 (커피를 먹는다거나, 커피 포트 뚜껑을 열었다 닫는다거나) 캐릭터의 심리상태를 표현하신지는 모르겠지만, 몸에 밴 습관은 그냥 본능적으로 하게 되는 것이 사람이다. 베테랑 주부가 심리상태에 따라 본능까지 잊어버렸다? - 이건 좀 가정하기 힘들고.
결국 작가나 PD가 <밥을 한번도 해보지 않았다>라는 음모론까지 발전시킬 수 있겠다.
뭐, 그렇다고. (뭐냐, 이 포스팅은....)
PS. 어째 결혼한 남자들은 다 바람피는게 당연한 세계관. (주부용 아침드라마도 그렇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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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유부남들은 일반화의 오류에 시달리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담배피면 암에 걸릴 확률이 80배 높아진다라는 식으로 말한다면 담배안피는 사람에 비해 발병율인지, 담배를 피다가 끊은 사람에 비해 발병율인지 어떻게 알란말이냐라고 말하고 싶더라고요. 더군다나 담배를 피지 않는 사람의 발병율은 총 암에걸린 사람 중에 과연 몇%나 차지할까..그런것도 궁금하고, 아쉬울때만 가져다쓰는 OECD 순위도 궁금하고 그렇네요
건강은 건강할때 버려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