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229320.html

‘돌아온 저격수’? 전여옥, 박근혜 향해 ‘맹공’
이명박 사퇴론에 “독재적 발상” “내가 살린 당이란 없다”
19일 치러질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을 앞두고, 이명박-박근혜 후보간의 ‘사생결단’ 대결이 갈수록 치열해지자 ‘폐업’을 선언했던 ‘저격수’가 다시 무대로 돌아왔다.
한나라당 최장수 대변인을 지내며 박근혜 전 대표의 최측근으로 오랜 기간 활동해오다 올해 7월 돌연 이명박 전 서울시장 캠프로 간 전여옥 의원이 예의 ‘저격수’ 노릇을 개업한 것이다. 이명박 캠프 선거대책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여옥 의원은 16일 기자회견을 열어 박근혜 경선후보를 향해 ‘독재적 유산’ ‘독재적 발상’ 운운하며 날선 공격을 재개했다. 그만큼 한나라당 경선 막바지 국면은 긴장돼 있다.
전여옥 의원은 지난 7월 박근혜 후보쪽의 도움 요청을 거부하고 이명박캠프로 합류할 당시 “박근혜 저격수 역할은 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 의원은 16일 기자회견을 열어 ‘이명박후보 사퇴론’을 거론한 박근혜 후보를 향해 “한마디로 독재적 발상”이라며 이를 “독재적 유산 없이는 불가능한 소리”라고 비난했다. 전 의원은 “무슨 권리로 사퇴를 강요하며 민주적 경선절차를 뒤엎겠다는 것인가”라며 “민주주의 정신을 우습게 아는 것은 물론이고 한마디로 유린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전여옥 한나라당 입당전 “유신독재 유산 상속한 ‘영남 공주’가 박근혜”라며 비판
전여옥씨가 한나라당에 몸 담기전인 2004년 <조선일보> 지면에서 박근혜 후보를 유신독재 정권의 정치적 유산을 상속한 ‘영남권의 공주’라고 맹비난할 때의 논리를 다시 꺼낸 것이다. 전씨는 이후 2004년에 대변인으로 한나라당에 가담한 뒤 박 후보에 대한 이런 비판과 결별했음은 물론, “독재자의 딸”이라는 같은당 이재오 의원의 공격에 대해 강한 방어와 질책에 나서기도 했다.
전여옥 의원의 ‘오랜 기억 속 박근혜’로 돌아간 것일까, 탁월한 역할을 보여주던 예의 ‘저격수’ 신분을 회복한 것인가? 전 의원은 지난달 31일에도 한 보수단체 행사에서 박근혜 후보를 겨냥해 “경찰이 학원 사찰을 하던 가슴 아픈 시기인 유신시절로는 돌아가고 싶지 않다” “네거티브로 흥한 자는 네거티브로 망한다는 게 상식”이라고 비난의 소리를 낸 바 있다.
전 의원은 또 박 후보의 ‘당 공헌론’에 대해서도 이날 “한나라당은 한 개인의 것이 아니다. 내가 살린 당이란 있을 수 없다”며 일축하고 박후보가 대선 후보 경쟁에서 “단 한번도 1위를 차지해보지 못했고, 단 한번도 고른 연령대에 지지를 받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전 의원은 그 이유로 “단 한번도 진정한 역사적 화해와 사죄를 하지 않아 2등인 것”이라며 “ 네가티브만으로 어떻게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가”라고 되물었다.
이런 전 의원은 발언은 지난 2005년 2월 한나라당 연찬회 당시 의원들이 과거사 문제 등과 관련해 박근혜 당시 대표를 공격하자 “탄핵의 폐허에서 박 대표의 치마폭에 싸여 치마꼬리를 붙잡고 ‘살려달라’며 애걸해 놓고 이제는 ‘과거사 폭풍’이 몰려오니 피할 생각부터 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이들을 ‘뺑덕어멈’에 빗댄 것과는 정반대의 인식이다.
전여옥 의원은 이날 박근혜 후보를 향해 “아무리 가망이 없다해도 독재적 발상의 사퇴론을 들고나온 것에 대해 단 한사람의 국민도 결코 용서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한겨레> 온라인뉴스팀 구본권 기자 starry9@hani.co.kr

나 이거 웃어야 되나. 팬클럽이라도 결성해야하나...
당신은 진정한 용병입니다. 그럼그렇죠.
초연의 향기가 그리우실만 하죠.

당신의 복귀를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어설픈 저격수들이 돌아다니는 어설픈 3류 전장이 얼마나 안타까우셨으면. (유유)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전설의 스나이퍼 등장. (짤방과 포스팅은 아무 관련 없을겁니다.)



PS. 뭐랄까.. 정말 XXX당 답다고 해야할까. 듣보잡답다고 할까..풉.
2007/08/18 01:32 2007/08/18 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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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S3에 조낸 만족하고 있는 hoon 2007/08/18 22:20

    그대는 진정한 X맨~ 그 이름하야~ 전여옥~ ~(-_-)~

  2. 악동건 2007/08/20 10:09

    이제야 이 [여사]의 모든 행동이 이해가 가네...

    항상 나름의 원칙을 지키고 살았구나...

    전생에 살수나 용병이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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