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라는 쪼까 자극적인 소개로 시작하는 놈인데 사실 별로 자극적인 내용도 없다.
엄니 애인 꼬셔서 달아난 가족의 일화를 기반으로 유전적인 요인과 환경적인 요인이 인간의 성격(개념)형성을 어떻게 가져가느냐를 지리하게 끌어내고 있다.
소아마비부터 독재자, 기업가들
유전자가 전부는 아니다 - 라는 식으로 가끔씩 말은 하고 있지만 전체를 보면 결국 유전자인걸 어떻게 하나.
요는 유전자가 나쁜인간은 환경이 좋으면 간신히 보통. 유전자가 좋은 인간은 환경이 나빠도 보통. 결론은 유전자.
문제는 저자가 무언가를 주장하는 내용이 아니라는 것.
결론을 내지 않는다. 결국 유전자가 핵심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독자의 판단에 맡긴다고 항상 마무리를 한다. 어쩌라고.
하지만 현실에서 겪는 이야기들과 매치되는 부분이 많아서 나름 고개를 끄덕끄덕하게되는게 재미있다.
재미가 아주 없는 것도 아닌데 묘하게 지리하다는게 최대의 단점. 대충 읽기도 뭐하고 말이지. 비싼 가격(대충 20000원 근처)을 생각하면 가격대 성능비는 안좋은 편. - 그렇다고 아주 나쁘지도 않고.
애매모호.
나쁜 유전자는 프로이트 이후 심리학의 결정판이다! - 이건 캐구라.
PS. 선물로 받아서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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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횽아가 그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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