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했습니다.
9월 중반의 이야기입니다만 모종의 이유로 지금 밝힙니다.
네, K모 던전을 드디어 클리어했습니다. 아니, 게임 플레이 자체를 포기했습니다만.
4년 넘게 다녔으니 사실 다닐만큼 다녔죠. 퇴직 원인은 복합적.....
진행중인 TD2 프로젝트는 계약까지는 마무리.
갈길이 멀고 먼것은 보이는데 마땅히 탈출구도 안보이고 (라기 보다는 너무나 험해서) 좀 지쳐있는 것도 있고 해서 걍 때려쳤죠. (사실 몇개월 전부터 고민하던 문제)
몇 주가 지난 후 프로젝트 근황을 들어보니 예언(?)했던 그대로 흘러가서 점집이라도 차릴까 고민중.... 변비약을 구해도 너무 늦었음.
퇴직금은 아무래도 신고 들어가야 줄 듯 보이네요.
70만원도 직접 처리 못해주시는 멋진 상사님이 계셔서 말이죠. 사우회비 밀린것도 이모양인데 퇴직금은 오죽할려구요.
H모사 분들에게는 정말 죄송합니다. 본의는 아니지만 다소의 블러핑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K모 던전에서 여전히 플레이중인 <일부>파티원에게도 사과드립니다. 몬스터가 PC로 위장하고 있을지도 모르니 조심하세요. (잡아도 드랍템이 별로...)

근황
거의 8년정도 쭉 일만 한 터라 최소 1개월정도는 띵까 띵까 놀 예정입니다.
하고 싶었던 일들도 하고 - 라고 첨에는 생각했었지만 PSO와 워3카오스로 나날을 보내는중.
구직활동은 그 후에 시작하기로 합니다 - 라고 첨에는 생각했었지만 받아주는 회사가 없으면 어떡하죠. (가능성 높음?)
뭐, 암튼 놀아보고 생각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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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이 멋져보이는건 왜일까요+_+
저는 이제 직장이라는걸 다닌지 세달정도되어가는데.
휴가.이딴거 다 필요없고 그냥 걱정없이 게임이나 하며 밤새면서 야참먹고 그러는게 소원이랍니다.
정말 그생각만하면.. 다시 학생으로 돌아가고싶은마음이..ㅋ
<생계가 보장된>백수란 모든이의 꿈이죠.
퇴직해도 뒤가 구린건...K모사의 전통인가 봅니다
바로 노동부 스킬이 필요하겠죠...그간 고생 많았는데 푹~ 쉬시면서
백수의 묘미를 느끼세요...전...이제 1년입니다 ㅜ..ㅡ 무섭죠? ㅎㅎ
쿄쿄쿄쿄횻
헉'ㅁ'; 원인이야 어찌되었든 푹 쉬시고ㅜㅜ 앞으로의 구직 활동에 쾌거를 기원합니다><
그러니 소개팅을;;;; (N모사는 여성 사원도 많자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