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맙습니다. 서울문화사 관계자 분들. 이 작품 선택하신거,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꺼에요.
F117이 <항공모함>에서 이륙해서 지대공 미사일을 미사일로 <요격>하는게 나온다던가...
뭐, 오역은 그렇다 치고 SF로서는 좀 치명적이면서 사소한 오류들이 많이 나오는 작품이입니다.
하지만 문라이트마일의 진정한 재미는 두 주인공이 목적을 위해서 어디까지 가는가 - 그런 일반적인 재미가 아닌 환상화 될 수 있는 우주개발의 이면이 나름 냉정하게 표현되었다는 것에 있습니다.
동시기 비슷한 장르라고 할 수 있는 플라네테스의 테러와는 (물론 시대도 많이 다르지만) 달리 결국 강대국 - 아메리카 - 의 이권에 따라갈 수 밖에 없는 국제 정세라던가, 예산, 분쟁 그런 배경을 바탕으로 순수하면서도 순수하지 않은 주인공들의 목적달성이 소재죠.
주인공들이 좀 <완벽한>이미지 라는게 마음에 안들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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