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에 해당되는 글 3

  1. 2007/11/11 완숙 비교되는 지스타 관련 기사
  2. 2007/11/07 완숙 투자대비 효과가 없는데 왜? (지스타 이야기) (10)
  3. 2006/11/13 완숙 지스타2006 평가
같은 행사를 가지고 다른 기사가 나오는게 - 일반 언론에서는 자주 보이지만 - 재미있어서.


[게임샷]존폐 위기 지스타, 내년에 사라지나
문화부가 지스타를 사실 상 폐지하는 극단적인 안까지 생각한 이유는 갈 수록 떨어지는 질적 수준과 콘텐츠 때문이다. 이번 지스타 2007은 실질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는 업체들이 대거 불참, 관람객들이 30분 정도면 전시장을 다 둘러 볼 수 있을 정도로, 첫 날 적지 않은 관람객이 회장을 찾았지만 이들에게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되지 못했다.

특히 참여 업체가 대폭 줄어들면서 이를 만회하기 위해 조직위가 게임 관련 학교들을 대거 참가시킴에 따라 게임 전시회라기보다는 학생들의 졸업 작품 전시회 수준으로 전락해 콘텐츠의 질적 하락을 더욱 부추겼다.


지스타에 간 사람이라면 이 기사에는 당연히 끄덕끄덕. (KGC에 낚이고, G스타에는 알면서 낚이고...)


[게임동아]즐거움이 가득한 곳, 지스타2007
새로운 게임들을 접해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게임쇼 지스타2007이 지난 8일 개막됐다. 이번 지스타2007에는 국내외를 대표하는 150여 개의 게임 개발업체들이 참여해 수 많은 관람객들을 유혹하고 있으며, 특히 NHN, 엔씨소프트, 넥슨, 예당온라인, SK텔레콤 등의 대형 부스로 꾸며진 곳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을 더욱 즐겁게 만들어 주고 있다

<중략>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는 지스타2007는 각 게임사에서 주최한 게임 시연회는 물론이고 다양한 볼거리와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이벤트까지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 주말 중 하루 정도는 시간을 내 친구 또는 연인, 가족과 함께 킨텍스를 찾아 새로 공개된 게임도 직접 만나보고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뭐지, 이 차이는...
업체에서 내보내는 자체 홍보성 보도자료를 직접 작성하셨을 기자님에게 애도를. (여기서 더이상 떠들었다가는 나도 위험하니 이쯤 자제)

사용자 삽입 이미지


PS. 원래 블로그 목적이 혼자서 떠들기였는데, 이제는 마음껏 떠들지도 못하게 생겼다. 개발자RSS페이퍼에 등록시키는게 아니었는데 말이지.
PS. 이번 지스타의 승리자는 넥슨. 닥치고 이가나.

2007/11/11 14:26 2007/11/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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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조선]지스타 개막, 실리 vs 명분 대립

<전략>
그래도 불참업체들은 지스타를 통해 새로운 게임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즐기고자 하는 게이머들의 기대를 저버렸다는 비난은 면치 못하고 있다. 1년 동안 벌어드린 수익을 게이머들에게 환원해야 할 게임업체들이 효과면만 따진다며 이기적이라는 지적도 일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온라인게임의 종주국이라 할 수 있는 대한민국에서 국내 온라인게임의 위상을 가장 크게 알릴 수 있는 행사인데 지나치게 자기 업체의 홍보만을 생각하고 참석 유무를 판단한다는 비판도 있다. 게임산업이 발달되어 있는 미국이나 일본, 심지어 중국 등 대부분의 국가에서 형식적으로라도 게임 전시회에 많은 업체들이 참가하고 있는 것과는 너무 대조되는 모습이라는 것.

또 다른 게임업계 관계자는 “게임전시회라는 것이 물론 효과적인 부분도 따져야 하는 것이지만 국내 온라인게임의 앞으로의 모습을 내다보며 해외 게임 시장에 국내 온라인게임을 알리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며 “지나치게 투자 대비 효과만 따지는 모습은 이기적으로 보일 수 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라고 꼬집었다.

1. 새로운 게임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즐기고자 하는 게이머들의 기대
- 게이머들의 기대를 충족시켜야 되는 근본적인 이유야 그렇다 치더라도, 지스타에 나가느니 단독 행사로 진행하는게 더 좋다는 진실은 어디로?

2. 1년동안 벌어드린 수익을 게이머들에게 환원
- 게임회사가 공기업인가 아닌가는 그렇다 치더라도, 전시회에 나가는게 환원하는 건가요?

3. 국내 온라인게임의 위상을 가장 크게 알릴 수 있는 행사
- 정말로 위상을 크게 알릴 수 있는 행사는 해외 게임쇼입니다만...

4. 형식적으로라도 게임 전시회에 많은 업체들이 참가
- 해외 게임쇼에 참가하는 회사들인 정말로 형식적으로만 참가한다고 보십니까..

5. 해외 게임 시장에 국내 온라인 게임을 알리기 위한 자리
- 이런 자리는 해외 게임쇼라니까요.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무튼 매력이 있으면 알아서 달려듭니다.(...)


좀더 곰곰히 읽어보면 <대한민국 온라인 게임의 위상>을 알리기 위해서는 <지스타>를 <대한민국 업체들>이 키워줘야 한다 - 라는 이야기? (아님 말구)

닭/달걀의 순서 이야기를 하자는건 아니지만,
행사자체의 효과가 좋고 의미가 있다면 오지 말라고 해도 알아서들 줄을 서는게 정상인데, 이런 당연한 진실을 <게임회사로서의 의미>라는 이상한 형체로 가려버리려는건 좀.... 단순히 멀다, 가깝다의 문제는 아니라구요.

경쟁이 극화되고 있는 국내시장에서 <비용대 효과가 매우 낮은 놈>으로 인식되고 있는 지스타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살펴보는게 정상 아닐까나.

뭐, 지스타가 가까워오니 어떻게든 관련 기획기사를 써야했을 기자님의 입장도 이해는 가지만 말입니다...


PS. 그건 그렇고, 이번에도 출현하신 <게임업계 관계자>는?
2007/11/07 12:39 2007/11/07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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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기리君 2007/11/07 12:52

    이건 뭐.. 쥐스타가 서울 코믹월드도 아니고..-ㅅ-;;; 나름대로 동경 게임쇼 같은 것일텐데
    찬밥 취급 받는 군요..(..)

    PS: 링크했습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2. 딱총건 2007/11/07 16:53

    게임업계 관계자 왈은 '전에 어디선가 언뜻 들었는데'와 같은 맥락 ㅋㅋ

  3. 딱총건 2007/11/12 14:56

    참 저 웃는 남자 컨셉은 언제까지 끌고갈 거냐...

    웃는 남자는 교관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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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스타2006 평가

게임이야기 | 2006/11/13 01:12 | 완숙
이번 지스타 관련 뉴스 종합 평가. (물론 개인적)
* 지인들의 이야기와 각종 정보를 종합한 것임. 일산까지 갈 교통비와 시간이 아까워 직접 가보지 않았으므로 각종 태클 혹은 부연설명좀 해주시면 매우 감사.

1. 승자는 아이온과 헬게이트
헬게이트야 예상했던 놈이고, 역시 빌롭 형님...
아이온은 갑자기 물건이 나와서 <어이쿠 형님>.
모 선인장님 이야기로는 XXXX해서 XXX하다고 - 천기누설 - 하지만 이정도면 자부심 가지셔도 okok
돈 만 있었으면 NC주식 사놓는건데.. 쩝. (퇴직금 내놔!!!)


2. 아바, 크로스파이어, 헉슬리
아바는 딱 적당한 수준으로 나온 듯. 크게 삽질만 안하고 네오위즈에서 회원 이동만 잘시키면 매출은 확보할 수 있을 듯. 다들 크로스 파이어는 X되었다라고 하지만, 네오위즈로서는 비슷한 놈 2개 있는게 장사에는 도움이....
이리저리 소문만 무성했던 헉슬리는 시행착오를 많이 겪은 듯. 일단 합격점 이상이지만 MMO를 표방했던 부분을 보여주지 못했기에 일단 의문. (그건 그렇고 왜 PC판으로 나왔을까나? )

3. 에어로 너츠
예전 MS의 모 멀티 게임과 비슷하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PS2 초기시절에 나왔던 SCE의 스카이 건너 비슷한 놈인 듯 하다. (그래픽 풍이라던가 기타 등등)
특히 스킬(?)사용시는 거의 흡사? 암튼 이놈도 잘만 조절하면 괜찮은 놈으로 나올 듯

4. 에이카
이놈은 갑자기 튀어나온 놈인데, 한빛에서 쟁여놓은 게임이 도대체 몇개인지 정말....
다들 목따기에 <우와>그러는데 사실 그건 별로 대단하게 안보이고, 전체적으로 그래픽쪽이 문제가 될 듯 하다.
이런종류의 <독창적>인 시스템이 그렇듯 게임성 자체에 영향은 거의 안주는 부분.
잠깐, 조이임팩트면...

5. 넥슨, 네오위즈
일단 넥슨은 별다른건 없었지만 소문만 무성했던 <일본 상장>과 최고 퀄리티의 <부스걸>로 암암리에 화제가 되었었다. 뭐 마비노기 삼돌이 버전은 선택 잘 한 것 같고 - 이식만 잘하면야 뭐, 그 정도면 훌륭하지.
네오위즈는 여전히 보도자료를 게임쪽에다 뿌리는 센스를 발휘하고 있었다. 뭐 그건 이해하는데 너무 자화자찬하니 이것참.... 하긴, 아바 프리뷰 기사는 걸작이었지.

6. 스펠본
뭐, 보기에는 그럴듯 하긴 하지만 - 완성도가 확실히 떨어지는 느낌.
다들 보나마나 포스트 WOW로 떠들겠지만 글쎄.... 기자들 페이지 메우기 딱 좋은놈으로 전락할지도.

7. 콘솔
닥치고 버로우.
나라도 1만장이 초대박인 동네에서 장사안한다.

8. 지스타 운영 위원회
이거 관련된 회사가 어딘지는 알고, 대충 이유는 어디선가 들었지만 그냥 카멕스 때처럼 삼성동에서 열어주라. 그럼 심심해서라도 가지.
그리고 수출 상담 실적 이런거는 발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물론 전시회에서 계약하는 얼간이는 없겠지만 맨날 상담 상담하면 어이없음. (뭐, 돈대준 정부쪽에 보여주려면 어쩔 수 없지만)
그리고 무슨 역사관이니 레이싱이니 설치하지 마라. 유원지냐? 공간 남았으면 차라리 칸막이를 해서 밀도를 높이셔.

9. 부스걸 평가
일단 다들 하는 이야기는 <넥슨>이 와따였다고 하고, 전체적인 수준은 전년보다 10%정도 향상되었다고 한다. 특히 몸매가 다들 착하다는 소문. 전체 물량은 60%로 줄었다고. 하긴.... 일단 하악..하악....하악.
제대로 보려면 디씨인사이드로.


PS. 개인적으로 기대하고 있는 웹젠의 <파르페 스테이션>은 별다른 정보가 없음. 개발 어떻게 되고 있는겨...
2006/11/13 01:12 2006/11/13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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